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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요가과 기획공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11-26
조회수
967
첨부파일
요가와 예술의 특별한 만남
춘해보건대 ‘아트요가’ 공연 27일 울주문예회관서
2010년 11월 25일 (목) 21:10:51 홍영진 기자 thinpizza@ksilbo.co.kr
  src=http://www.ksilbo.co.kr/news/photo/201011/313756_92200_1051.jpg  
 
  ▲ 춘해보건대 요가과 학생들이 지난 8월 독도세계대학생축제 초청으로 독도에서 펼친 아트요가 공연 장면.  
 
요가와 예술을 접목한 ‘아트요가’가 국내 최초로 춘해보건대학 요가과 교수진 및 학생들에 의해 소개된다.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아트요가 공연이 27일 오후 3시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춘해보건대 요가과 10주년 기획 공연이자 제9회 졸업작품 발표회를 겸한 행사다.

‘만남’에는 다양한 의미가 내포된다. 바쁜 현대인들은 수많은 색깔의 만남이 있지만 무엇이 진정한 만남인지를 잊어버리고 산다. 만남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이번 아트요가는 나와 주변인들과의 관계와 삶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공연은 전체 6장으로 구성된다. 거짓된 자아에서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여정을 그린다.

1장에서는 자신의 거짓된 자아를 만나 수용하는 것을 까르마(업)를 통해 표현한다. 2장에서는 거친 몸짓에서 사랑의 몸짓으로 변해가는 것을 보여주며 3장에서는 거친 몸이 내면의 무의식을 만나 정화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4장은 현재의 시공간 속에 머무는 것을 표현하고, 5장~6장에서는 내 속의 또 다른 나, 즉 욕망의 뿌리를 만나는 과정에 이어 삶의 궁극적인 목적인 ‘진정한 나’를 만나는 희열을 나타낸다.

춘해보건대 요가과 곽미자 교수는 “국내 최초로 설립되어 어느덧 10주년을 맞은 요가과가 한 단계 성숙한 공연으로 지역민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건강과 예술적 감흥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